이종석, 윤계상에게 도전장 ‘섹시한 남성미 화보’

입력 2012-02-28 1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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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종석. 사진제공 | 쎄씨, (주)웰메이드 스타엠

배우 이종석이 마지막 필살의 역습을 노린다.

이종석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 화보 촬영에서 터프하면서도 묘한 섹시미를 맘껏 드러냈다.

출연 중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 의 역습’에서 지원과의 사랑의 매개채인 핑크빛 스쿠터가 아닌 수천만원의 명품 오토바이를 타고 스모키메이크업까지 갖췄다. 극중 삼촌 윤계상에게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각오다.

 배우 이종석. 사진제공 | 쎄씨, (주)웰메이드 스타엠



추운 날씨에 차가운 목공소 지하에서 샌들과 반소매, 반바지를 입고 촬영에 임한 이종석은 입김을 불어대면서도 해맑은 미소와 여유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인터뷰를 진행한 박소현 에디터는 “이종석은 묘한 눈빛 하나에 남성미 넘치는 큐트한 미소년의 마력을 가진 멋진 배우”라며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고 촬영이 끝난 후엔 추위에 떨던 모든 스태프를 일일이 안아줬다. 언제나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 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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