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아이엠이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2’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제공|tvN
27일 한국을 방문한 윌아이엠은 ‘코빅 2’에서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의 ‘양꾼기획’ 무대에 오른다. ‘양꾼기획’은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춤, 노래, 몸 개그를 선보이는 코너다.
윌아이엠이 출연한 ‘코빅 2’ 11라운드는 정규리그 상위 10개 팀이 펼치는 챔피언스리그의 첫 번째 승부다. 윌아이엠은 사전 녹화에서 언어와 문화의 벽을 뛰어넘는 끼를 발휘해 객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코빅 2’ 제작진은 “코빅 챔피언스리그의 첫 무대를 세계적인 톱스타와 함께 열게 돼 기쁘다. 윌아이엠의 활약이 ‘코빅 2’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3월 3일 밤 9시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