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한가인과 키스, 숨 참기 힘들었다”

입력 2012-03-04 1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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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과 김수현.

MBC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과 김수현.

MBC ‘해를 품은 달’의 배우 김수현이 한가인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놨다.

김수현은 4일 방송될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된 한가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말했다.

김수현은 “주위에 레일을 깔아서 카메라가 한 5바퀴를 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길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숨을 참고 있기 힘들었다”며 키스신 후 막힌 거친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상대역 한가인과의 호흡에 대해 내성적인 탓에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이제는 친해졌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샤워 후 거울을 보며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Yes’라고 답하며 “제 눈이 좋더라고요”라고 자신 있게 말해 ‘자뻑왕’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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