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과 김수현.
김수현은 4일 방송될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화제가 된 한가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말했다.
김수현은 “주위에 레일을 깔아서 카메라가 한 5바퀴를 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길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숨을 참고 있기 힘들었다”며 키스신 후 막힌 거친 숨을 몰아쉬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상대역 한가인과의 호흡에 대해 내성적인 탓에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이제는 친해졌다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샤워 후 거울을 보며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Yes’라고 답하며 “제 눈이 좋더라고요”라고 자신 있게 말해 ‘자뻑왕’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