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5년 열애 ‘평강공주’ 작가와 결혼 ‘감사합니다~’

입력 2012-03-04 14: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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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개그맨 정태호가 ‘품절남’이 됐다.

정태호는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T웨딩홀에서 두 살 연하인 ‘개그콘서트’ 작가 조예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태호는 피앙세 조씨와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조씨는 방송가 동료들 사이에서 ‘평강공주’라 불릴 만큼 이해심이 많고 미모도 뛰어나다고.

앞서 정태호는 지난달 23일 소속사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변치 않고 항상 제 옆에 있어준 저의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함께 살면서 더 잘하겠습니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정태호는 현재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감사합니다’와 ‘용감한 형제들’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 | 위닝인사이트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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