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선아, 이번엔 11세 연하 이장우와 로맨스

입력 2012-03-12 10:57: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선아. 스포츠동아DB

배우 김선아가 또 다시 연하의 남자와 알콩달콩한 멜로 연기를 소화한다.

김선아는 5월게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에서 세련되고 능력 있는 30대 구두 다지이너 역을 맡고 천방지축 신입사원 이장우와 사랑에 빠진다.

김선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과 호흡을 맞춰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로맨틱하게 소화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차기 출연작으로 또 다시 로맨틱코미디를 택한 김선아는 이번에는 실제로 11살이 어린 이장우와 호흡을 맞춘다.

‘아이두 아이두’는 유명 구두회사를 배경으로 30대 여자와 20대 남자의 사랑을 그렸다.

김선아는 실력은 물론 교양과 매너 넘치는 디자이너 황지안을 연기한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흡사한 캐릭터다.

이장우는 ‘짝퉁’ 구두를 만들다가 우연히 유명 구두회사에 신입사원을 입사한 사고뭉치 박태강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특히 지난해 KBS 1TV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를 시작으로 KBS 2TV ‘영광의 재인’에 이어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