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스마트TV 접속제한’ 위법성 조사

입력 2012-03-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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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KT와 삼성전자가 스마트TV 접속 차단 사태를 일으킨 데 대한 위법성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방통위는 KT가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대한 접속을 제한한 것이 전기통신사업법과 이용약관을 위반하는지 검토하고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등 제재를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불편을 겪은 이용자에게 2000원 상당의 올레TV 주문형비디오(VOD) 구입권과 2000원 상당의 올레클럽 ‘별’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앱스TV에 가입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스마트TV 유료 애플리케이션 2종을 가격에 상관없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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