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품달 최고의 1분에 선정된 훤의 가야금 레슨 장면
지난 15일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마지막회는 평균 시청률 42.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품달 최고의 1분은 훤(김수현 분)이 연우(한가인 분)를 위해 가야금을 배우는 장면이다. 훤은 자신만만하게 가야금 레슨을 시작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악기가 어찌 이 모양이냐”며 버럭 화를 냈다.
바로 이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48.1%를 기록하며 해품달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이 수치는 해품달 최고의 1분 신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해품달 최고의 1분 장면에서 훤과 상반되게 형선(정은표 분)은 신들린 가야금 연주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