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5해원, 출발드림팀 수영특집서 반전 몸매 공개 ‘베이글남’

입력 2012-03-19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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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그룹 X-5 해원이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수영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수영 챔피언전’에 출연했다. 이날은 13명의 신인이 드림팀 멤버가 되기 위해 2조로 나뉘어 루키선발전을 진행했다.

루키 선발전을 통해 각 조에서 1, 2위를 한 신인 4명만이 방승훈, 조희연 감독의 지휘 아래 4주간 맹훈련을 한 드림팀과 함께 본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해원은 루키선발전에서 조 1위를 하며 드림팀에 합류해 방승훈 감독 팀으로 선발됐다.

방승훈, 조희연 감독 조로 나누어 진행된 본경기는 자유형 개인전, 2인 1조 배영, 2인 1조 접영, 혼계영 100m 릴레이, 자유형 150m 릴레이 등 총 5가지의 대결로 펼쳐졌다. 이는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해원은 4명이 한팀이 되어 겨룬 혼계영 100m 릴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해원은 방송 직후 미투데이를 통해 “제가 나온 출발드림팀 닥본사 하셨나요?ㅋㅋ 아쉽게도 비록 최종 우승은 못했지만 방팀 대박! 성훈형 넘 멋있으! 사랑해요♥”라며 금메달 획득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뽀얀 피부, 긴 기럭지에 탄탄한 몸매까지…나 완전 반했음”, “수영 모로도 굴욕 없는 미모”, “일요일 아침부터 안구정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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