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배구 승부조작 11명 영구제명 外

입력 2012-03-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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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상벌위, 자진신고 1명은 무기한 자격정지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 11명이 영구 제명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승부조작 연루 선수 11명(남자 9명, 여자 2명)을 영구 제명했다고 밝혔다. 승부조작 가담 선수 중 유일하게 자진신고를 해 약식 기소된 삼성화재 H 선수는 무기한 자격 정지를 받았다. 이 외 승부조작에 가담한 은퇴 선수 4명은 배구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됐다.


5회연속 올림픽진출 男하키대표팀 귀국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남자하키대표팀이 20일 귀국한다. 김윤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6위)은 19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예선대회 결승에서 홈팀 아일랜드(세계랭킹 16위)를 접전 끝에 3-2로 꺾고, 예선 1위로 런던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현일,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男단식 준우승

배드민턴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7위)이 19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12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5위 첸진(중국)에 1-2(21-14 9-21 17-21)로 역전패해 준우승했다.


유경선 올림픽 선수단장 사임의사 밝혀

지난달 7일 2012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던 유경선 단장이 19일 대한체육회 박용성 회장에게 단장직 사임의사를 밝혔다.


혼마골프, 유소연 등 6명 구성 ‘팀혼마’ 창단

혼마골프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팀혼마’ 창단식을 가졌다. 후원 선수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활약 중인 김자영과 김혜윤, 안신애, 양수진, 홍진주 그리고 미국 LPGA 투어에 진출한 유소연 등 6명이다.


MFS골프, 드라이버 체험단 모집

MFS골프는 온라인 블로거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새로 출시된 이루다(IRUDA) 드래곤 드라이버를 사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30일까지 MFS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ad4mfs)에서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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