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성적 부진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장 자리에서 해고된 파르한 자이디(48)가 7년 만에 친정 팀으로 복귀하게 될까?
미국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자이디가 프런트 자리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자이디가 LA 다저스로 복귀할 경우, 프리드먼 사장의 특별 보좌관 등의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스타 선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낳았고, 성적 역시 좋지 않았다. 또 관중 동원력도 떨어졌다.
파르한 자이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이 시기 라이벌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영입했다. 이에 프리드먼 사장과 크게 비교됐고,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다.
파르한 자이디-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즉 자이디는 LA 다저스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샌프란시스코 사장을 맡았으나, 실패를 겪은 것. 자이디가 좋은 기억이 있는 LA 다저스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