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 소울차일드, 5월 내한공연

입력 2012-03-25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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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R&B 뮤지션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5월 11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0년 서울 소울뮤직 페스티벌에서 국내 음악 팬들을 처음 만났던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포 더 나이트’ ‘러브’ ‘이프 유 리브’ ‘버디’ ‘하프 크래이지’ ‘후 노즈’ 등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2010년 내한 당시 박재범과 듀엣 공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에게는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1977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난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2000년 에디 머피 주연의 영화 ‘너티 프로세서2’ OST에 수록된 ‘저스트 프렌드’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같은 해 데뷔 앨범으로 100만 장을 판매하며 네오솔계의 떠오르는 별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꾸준히 음반을 발표해온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2011년 2년 만에 발표한 앨범 ‘뮤지크 인 더 매지크’로 다시금 세계적인 솔, R&B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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