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처럼 사진을 찍는다?

입력 2012-03-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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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DSC-WX50’ 일러스트레이션 모드 지원

소니코리아는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웹툰 효과를 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모드를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신제품 DSC-WX50을 출시했다.

162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과 향상된 감도의 센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노이즈 감소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줌을 당겨 먼 곳을 촬영할 때도 카메라의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준다. WX50은 다양한 효과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기능이 눈에 띈다. 사용자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 사진을 웹툰 느낌의 이미지로 변환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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