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상남자의 여행법’ 예고 영상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을 따라 움직이는 ‘극 P 수컷’들의 쌩 날 것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김종국, 대성까지 세 사람이 뭉쳐 승부욕과 허세, 유치함을 오가는 브로맨스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세 사람의 조합 자체가 화제를 모은다. BTS 정국과의 인맥으로 주목받은 추성훈, ‘전 국민 AI 경진대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김종국, ‘코첼라’에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 대성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글로벌 핫피플’ 3인의 만남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4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세 사람의 여행기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위풍당당한 워킹으로 거리를 누비는 모습부터 각자의 방식으로 낭만을 즐기는 장면이 이어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종국은 철판 위에서 구워지는 우설을 맛보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추성훈은 운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대성은 흥에 겨운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각기 다른 방식의 힐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거친 물줄기와 맞서는 추성훈의 모습이 더해지며 상남자다운 야성미를 강조했다.

그러나 평온함도 잠시, 세 사람의 괴성과 함께 분위기는 급변한다. “이건 아닌 거 같아”라는 추성훈의 말과 함께 대성은 기겁하며 소리를 지르고, 김종국은 눈을 가린 채 탄식을 내뱉는다. 추성훈은 다급히 김종국을 붙잡고 “이건 하지 말자”고 외치며 긴박한 상황을 연출한다.

이어 무언가를 확인한 듯 “이건 아니야!”라며 무너지는 추성훈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힐링 여행 중 벌어진 예측불가 변수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세 사람은 꾸밈없는 웃음으로 순수한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무계획 속에서 펼쳐지는 본능 충족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은 오는 4월 21일 화요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