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지하철 타고 일정이동 ‘개념 연예인 등극’

입력 2012-03-27 18: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범수가 지하철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범수는 27일 서울 강남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로 인한 교통혼잡을 우려, 대중교통을 이용해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범수는 선글라스를 쓴 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일상에선 모자와 스카프 등을 이용해 자신을 꽁꽁 가리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사뭇 다른 소탈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핵 안보를 위해 2부제도 지키는 유방인가요”, “지하철에서 만나면 신기하겠다”, “많이 알아보셨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마치고 오는 29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영화 속에서 이범수는 미친 ‘브레인’으로 영화의 중심축을 이루는 현철을 연기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