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사치-별거-폭행 루머는…”

입력 2012-04-01 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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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월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프로농구 스타 서장훈과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파경 이유를 성격차이라고 밝혔다.

항간에 떠도는 사치, 폭력, 별거 등의 루머에 대해서는 허위라고 밝혔다. 아이 문제로 갈등이 있다는 사실도 거짓이라고 적았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서로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잃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혼 소송이 아니라 이혼 조정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3월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서장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답변서를 낸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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