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한국선수 연승행진 제동…김영, 전미정 공동 6위

입력 2012-04-01 17:12: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 한국선수들이 일본여자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김영(32·스킨푸드)과 전미정(31·진로재팬)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츠라기 골프장(파72·65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경기에서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6위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는 전날 악천후로 이틀째 경기가 취소되면서 2라운드로 축소됐다. 개막전 이후 이보미(PRGR레이디스), 이지희(티포인트레이디스)로 이어졌던 한국선수들의 연승행진도 멈췄다.

리츠코 류는 이날만 4타를 줄이면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승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