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민지는 이날 녹화에서 “지용오빠가 하트브레이커로 활동할 때 샤방샤방한 꽃미모로 십대들의 마음을 가져가시면서 결국 왕자병에 걸린 적이 있었다” 라고 말해 모든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민지는 “그 당시 지용오빠를 미용실에 만났었는데 갑자기 저에게 백허그를 해주더니 귓속말을 해준 적이 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지드래곤은 그 당시 백허그 사건을 재연하며 “버릇이다” 라고 자백해 촬영장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YG 패밀리’ 스페셜로 구성된 ‘강심장’에는 대성 외에도 빅뱅, 2NE1, 세븐, 타블로, 싸이, 거미, 션 등이 출연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