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유아인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이 보낸 선물은 약 100인분의 간식으로 독특하게 ‘패션왕’ 쓰레기 봉투에 담겨 있었다.
쓰레기 봉투에는 ‘한턱용’이라는 제목과 함께 “내용품은 즐겁게 사용하여 주십시오. 유아인씨를 버릴경우 연락주시면 무료로 수거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스태프들을 보면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유아인은 팬들의 센스있는 선물 문구에 답하듯, 카메라 앞에서 시크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유아인은 신세경, 이제훈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 SBS 드라마 ‘패션왕’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