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시리즈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 스포츠동아DB
삼성은 오는 7일 LG 트윈스와의 홈 개막전 경기 전 매표소 앞 광장에서 팬들이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인 ‘라이온즈 V5존’과 ‘챔피언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식전 행사로 고산 중학교와 칠곡 중학교 학생 40명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야구 체험을 하는 ‘야구는 내 친구’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전문공연단 ‘얼라이브 아트걸’의 공연과 삼성 응원단의 2012년 첫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전 행사의 꽃이 될 시구와 시타는 칠곡 중학교 2학년 문호세 학생과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이 하며, 애국가는 대구동 중학교 최민주 학생이 부른다.
한편, 삼성 구단은 7, 8일 양일간 삼성 스마트TV, 지펠 냉장고, 세탁기, 갤럭시 노트 등 4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