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길, “고현정, 나이많고 머리 커서 내 스타일 아냐” 충격 발언

입력 2012-04-07 1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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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이 고현정에게 얼굴이 크다는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길은 지난 6일 첫방송된 SBS ‘고쇼’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중 “고현정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과감하게 고백한 길에게 MC들은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고현정에 “누나는 별로다. 내가 36세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결격사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이어 길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현정이 별로인 이유)한가지 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인성이 말하지 말라고 저지하자 입을 다무는 듯 하더니 “얼굴이 큰 여자는 별로다”고 폭로해 선배 고현정을 당황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현정의 절친’ 조인성과 천정명이 그간 보지 못했던 예능감을 폭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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