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렇게 힘들 줄이야…” 절묘한 ‘굿바이 마눌’

입력 2012-04-0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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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스포츠동아DB

류시원. 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배우 류시원(40)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페이스북의 글이 화제다.

류시원의 아내 조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류시원은 9일 이혼소식이 보도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루종일 세트 촬영. 샌드백 치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팔에 감각이 없어. 그래도 굿바이 마눌 화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촬영에 지친 듯, 샌드백을 부여잡고 힘들어 하고 있었다. 현재 류시원은 5월 7일 첫 방송되는 채널A ‘굿바이 마눌’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하필이면 이혼 소식이 보도되는 날..”, “절묘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조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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