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전국 시청률 30.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김남주의 시댁 입성기를 그리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시어머니와 시누이, 며느리의 갈등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밤 10시에 방송한 MBC ‘신들의 만찬’은 17.3%를 기록해 시청률 2위에 올랐다. 3위는 오후 8시45분에 방송한 SBS ‘내일이 오면’으로, 이날 1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