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심경 고백. 사진=신화컴퍼니
신혜성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을 통해 4년만의 컴백 콘서트 앵콜 공연 중 무릎부상을 입었던 당시 상황과 심경을 최초로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화 멤버들의 일상을 담은‘인간들 극장’ 2탄이 방송되며, 컴백 콘서트를 준비하는 신화 멤버들의 모습과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 무릎부상으로 팬들과 주변 사람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했던 신혜성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열광적인 무대에 너무 들떠 있어 (펌핑) 조절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처음엔 너무 아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통증이 가라앉고 나니 걱정할 멤버들과 팬들 생각에 너무 속상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 신혜성은 신화 콘서트 ‘더 리턴’의 마지막 무대에서 점프 후 착지를 하다 오른쪽 무릎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신혜성은 검사결과 골절은 없지만 오른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파열돼 무릎연골과 연골판 내외측 인대가 심하게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혜성 심경고백은 오는 21일 토요일 밤 9시 55분 JTBC ‘신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