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음식 싸오는게 창피? 남기는 게 더 창피” 개념발언

입력 2012-04-20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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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음식 관련한 ‘개념 발언’이 화제다.

이효리는 4월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GOLDEN 12’(골든12)에 출연해 숨김없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나 먹을 것을 찾으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이어 “아 어제 먹다 남은 것 있다. 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먹다가 싸 왔다”며 음식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옛날엔 남은 음식 싸 달라고 하는게 창피했는데 지금은 음식 남기고 가는게 더 창피하다”는 개념발언을 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휴대폰 없이 산 속에서 자신을 찾고 싶다”며 친구들과 템플스테이에 참가했다.

사진 출처|온스타일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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