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이세은, 시구 맹연습 중 ‘귀요미 포즈’

입력 2012-04-21 08: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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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은의 시구 연습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이세은의 공식 페이스북에 “내일 시구 앞두고 맹연습 중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사진 속 이세은은 야구 연습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글러브를 낀 채 투구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으로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의 깜찍 시구가 될 듯”, “귀여워요. 글러브 안으로 들어가겠어요”, “멋진 시구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세은은 “부족하지만 오랜 라이벌 관계인 기아와 롯데의 경기에 시구자로 서게 돼 무척 떨리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세은이 단순히 예쁜 자세보다 완성도 있는 포즈로 공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드라마 ‘지운수대통’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짬을 내 연습을 하며 시구를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세은은 21일 오후 1시 50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사진 제공|메이드 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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