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연애 징크스를 고백했다.
빅뱅 지드래곤은 4월 20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의 연애에 대해 “징크스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드래곤은 “여자친구를 잘 만나고 있음에도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며 “그러고 나면 두 달 후 내가 그러고 있다. 꼭 그렇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드래곤은 “내가 곡을 계속해서 부르면서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고현정은 “본인이 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아마 직성이 안 풀릴 것이다”고 말하며 공감을 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