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사진제공|대한사격연맹](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4/23/45742465.2.jpg)
김장미. 사진제공|대한사격연맹
김장미(부산시청)가 23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경기장에서 프레올림픽 성격으로 치러진 국제사격연맹(ISSF) 런던월드컵대회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796.9점을 얻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전 세계기록은 2005년 4월 창원월드컵대회에서 불가리아의 그로즈데바 마리아가 쏜 796.7점이다.
남현희, 아시아선수권 여자플뢰레 금메달
한국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31·성남시청)가 2012런던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남현희는 23일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열린 2012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정길옥(32·강원도청)을 15-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오하나(27·성남시청)와 첸진안(중국)의 몫. 이로써 한국선수들은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두산 핸드볼팀, 동아시아클럽선수권 우승
두산 핸드볼팀이 22일 일본 후쿠이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일본 다이도스티를 25-23으로 꺾고 3전승으로 우승했다. 2009년부터 4년 연속 우승. MVP는 3경기에서 20골을 넣은 이재우가 차지했다. 아울러 대한핸드볼협회 정형균 상임부회장은 23일 일본 후쿠이시에서 열린 동아시아핸드볼연맹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4년.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