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눈물 소감’에 박진영 “네 가능성은 무궁무진해” 축하

입력 2012-04-27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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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눈물 소감’ 화제

‘수지 눈물 소감’을 들은 소속사 대표 박진영이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수지는 지난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첫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지는 “너무 감사하다. 첫 영화인데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 주는 미쓰에이 언니들 너무 고맙다”라며 눈물로 소감을 전했디.

이에 박진영은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지야 가수 신인상, 드라마 신인상, 영화 신인상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래. 정말 축하해! 고생했어~! 네 가능성의 아직 십 분의 일도 안 보여준 것 같으니 지금처럼만 계속 열심히 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여자 신인상을 받았고, 지난 해 K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드림하이’로 신인상을 받았다.

‘수지 눈물 소감’을 본 누리꾼들은 “수지 울음을 참으려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어요”, “수지 눈물 소감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더욱 예쁜 수지가 되기 바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가요 방송계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지는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신인상까지 거머쥐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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