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외모 순위는? ‘무한도전’과 사뭇 다르네

입력 2012-05-07 14: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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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멤버들의 외모 순위가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93회를 맞아 각종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공개된 시청자가 갖고 싶은 초능력 순위에서 송지효가 가지고 있던 능력인 꿰뚫어보는 자가 1위, 시간을 거스르는 자가 2위, 공간을 지배하는 자가 3위를 차지했다.

VJ들이 꼽은 런닝맨 최고의 러너 1위는 김종국, 2위는 송지효와 유재석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남자 멤버들의 외모 순위.

외모 순위 결과는 다른 설문조사와 달리 공개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대신 시청자들은 알 수 있게 자막으로 나왔다.

결과는 1위엔 유재석 2위는 개리 3위는 김종국 4위는 하하 5위는 이광수 6위는 지석진이었다. 유재석이 1위를 차지해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은 훈남이었다”, “여기서는 하하가 많이 밀렸네요”, “이광수 좋아하는 모습이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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