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고준희 “사귄 적도 없어” 결혼설 일축

입력 2012-05-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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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아니다’ 설왕설래했던 배우 주진모와 고준희의 결혼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올해 1월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받았던 주진모와 고준희가 4개월 만에 또 다시 결혼설에 휘말렸다. 양측은 “연인 사이도 아니고 결혼설은 더욱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발끈했다.

8일 주진모와 고준희의 결혼설이 제기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 차례 열애설이 나온 뒤여서 결혼설은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주진모 소속사 JM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결혼은)와전된 이야기”라며 “결혼 계획이 없을뿐더러 둘은 연인 관계도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주진모가 촬영을 앞둔 작품이 있어 일정상 가을께 결혼한다는 건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역시 “사귄 적도 없는데 결혼설이 나와 황당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주진모가 출시한 고 김현식 추모 음반 수록곡 ‘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뒤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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