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닮은꼴’ 짝2호에 男 ‘여왕 모시듯…’

입력 2012-05-10 12: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짝 박수진 닮은꼴 여자2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짝’여자2호가 가수 출신 배우 박수진 닮은꼴로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자신의 반쪽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방문한 남자 7명과 여자 6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 닮은꼴’여자2호는 월수입 4000만원으로 화제가 된 남자1호와 힙합뮤지션인 ‘훈남’ 남자7호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첫 만남에서 여자2호를 본 남자4호는 “슈가인가요? 슈가?”라고 말했고 이어 남자1호는 “아 박수진? 진짜 닮았네”라며 덧붙였다.

이어 여자2호는 “한국무용을 전공했고, 남자를 볼 때 키와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며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남자1호는 아침밥을 챙겨주며 여자2호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남자7호도 자신이 챙겨온 잡지를 주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짝’ 남자 출연진들은 여자2호를 ‘박수진 닮은꼴’로 불렀지만 정작 시청자들은 “짝 여자 2호 어디가 박수진 닮은꼴인지”, “안 닮았은 것 같다. 실제로 보면 닮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시락선택에서 남자7호는 여성 출연자 6명 중 5명의 선택을 받으며 ‘의자왕’으로 등극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