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심경고백 “5살 아들이 내 폭행사건 묻자…”

입력 2012-05-18 10:01: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최철호. 사진제공 | JTBC

2010년 여성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연기자 최철호가 JTBC 드라마 ‘러브어게인’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에 최철호는 최근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가족들과 사흘관 연락을 끊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섯 살 된 아들이 TV에 나온 사건을 보고 ‘아빠, 거짓말했어?’라고 물었을 때 눈앞이 막막해졌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그는 자신을 믿고 불러준 컴백작 ‘러브어게인’의 황인뢰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