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헬로비너스.
영상은 첫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모니터용으로 촬영된 '비너스'의 안무연습 영상으로 편안한 차림으로 안무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헬로비너스는 각자 자신의 이름표를 가슴에 붙이고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과 높은 힐을 신지 않아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땀에 흠뻑 젖은 채 안무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에서 데뷔 전부터 맹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있는 멤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에서는 영상 유출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풋풋한 모습 귀엽다", "민낯 맞아? 예쁘다",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데뷔 타이틀곡 '비너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