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방송사고 ‘99점-99점-99점…? 시청자 눈살’

입력 2012-05-26 1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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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방송사고. 사진=MBC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 방송 사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 ‘댄싱 스타2'에서는 MC 이덕화가 송종국, 효연, 최은경, 선우재덕, 이훈 순으로 5팀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에게 받은 중간평가 점수를 발표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 과정에서 5팀 모두 99점으로 표기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이는 생방송 전에 준비한 그래픽 화면이 잘못 송출 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MC 이덕화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진행을 이어갔고, 제작진 역시 재빨리 점수를 수정해 방송에 내보내며 더 큰 방송사고를 면했다.

‘댄싱스타2’ 방송사고를 본 누리꾼들은 ‘요즘 MBC 방송 사고가 잦은듯’, ‘파업 여파인가?’, ‘방송에 조금 더 신경써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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