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의 미국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이지아는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I'm Real 이지아 in USA’에서 그간 신비주의 속 숨겨왔던 소탈하고 편안한 매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속상했던 것은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일부러는 아니고, 말 못할 일들도 있었기 때문에 편하게 남들에게 다가가기 힘들었다. 앞으로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신비주의 배우라는 이미지로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등의 루머를 만들었던 이지아는 이와 관련해 “그런 루머들을 싫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래도 외계인이라는 오명은 빨리 벗어야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하는 그녀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다. 지치고 힘들어도 맛있는 것을 먹으면 너무 좋다”며 “먹는 걸 포기하지 못해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웃어보였다고.
그외 미국 뉴욕을 여행하며 이지아의 솔직하고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1회 방송에서는 컵케익을 좋아하는 이야기 및 스텝들에게 직접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과 뉴욕 맥주 공장에서의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