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액세서리 ‘슈추어’ 홍대입구점 오픈

입력 2012-06-04 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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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슈추어(shoeture)’가 국내 처음으로 직영점을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슈추어(대표 서민교)는 4일 젊음의 거리인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직영점을 열고 1000여 점에 달하는 슈추어 제품을 전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슈추어’는 신발을 뜻하는 ‘슈즈(shoes)’와 문화를 의미하는 ‘컬쳐(culture)’의 합성어.
2009년에 개발됐으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 특허를 획득한 세계 최초 신발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이다.

서 대표는 “2009년 ‘슈추어’를 개발한 이후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했으며, 이미 일본 등 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나라 젊음의 아이콘인 홍대입구에 개장한 첫 직영점은 신발 문화의 새로운 패션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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