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스폰서로 생계를 유지하는 '럭셔리 스폰녀' 이지연씨가 출연했다. 이 씨는 20살 때부터 스폰 생활을 시작했으며 고맙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화성인은 스킨십은 절대 사절하며 오로지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만으로 스폰을 받는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겨줬다.
평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뭐든지 챙겨준다는 화성인은 옷과 액세서리는 기본, 자동차 기름에 여성용품까지 일반인들은 결코 상상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스폰 목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 스폰을 받아 출시했다는 스폰 앨범도 공개했다. MC들은 "스폰 받기에 딱 좋은 노래"라며 듣는 내내 이들의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5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