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9구단체제로 총 576경기’

입력 2012-06-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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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특별지명 인원수 3명으로 축소

9구단 체제로 치러질 2013년 정규시즌 운영 계획이 잠정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9개 구단 단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5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2013년 경기일정 편성원칙 및 9구단 NC 다이노스의 2013년 특별지명 인원수를 정했다. 사상 첫 9구단 체제로 펼쳐질 내년 정규시즌 경기수는 팀당 128경기, 팀간 16차전, 총 576경기로 정리됐다. 개막전은 토요일인 3월 30일 열기로 했다. 4월 7일 개막한 올 시즌은 팀당 133경기, 팀간 19차전, 총 532경기를 진행한다.

또 올 8월 열릴 2013년 신인지명회의(드래프트)에서 NC의 특별지명 인원수를 2라운드 종료 후 종전 5명에서 3명으로 축소키로 뜻을 모았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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