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발레리나 강수진, 2세 계획 “인공수정 가능, 부담감 없어”

입력 2012-06-13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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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강수진. 사진제공 | 승승장구 제작진

‘발레리나 강수진, 2세 없는 이유는…’

발레무용가 강수진이 2세 계획을 밝혔다.

강수진은 12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오랜 결혼 생활에도 2세가 없는 이유에 대해 “30대에 남편과 노력했지만 잘 안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수진은 “지금은 의학이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인공수정도 가능하다. 그래서 임신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금은 강아지 캔디, 킹콩과 같이 사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2세 욕심이 안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강수진의 아버지는 딸의 2세 계획에 대해 “아무래도 자식이 생기면 발레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진은 과거 가슴 성형에 대해 고민한 사실을 털어놓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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