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슈퍼8비트'와 프로젝트 밴드 결성

입력 2012-06-13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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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동아닷컴DB

가수 김장훈이 신곡 ‘햇살 좋은날’ 활동을 위해 인디밴드 슈퍼8비트와 프로젝트밴드를 결성했다.

김장훈은 과거에도 와이낫, 오브라더스, 피아, 스토리셀러 등 밴드들과 음악적으로, 인간적 교류를 지속해왔다.

김장훈이 여성밴드 슈퍼8비트와 함께 활동하기로 한 것은 신곡 ‘햇살 좋은날’이 모던록 계열인데다 가사가 여성 록밴드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또한 대중에게는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걸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신선한 열정과 새로운 음악성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실력 있는 밴드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게 밴드결성 배경이라고 한다.

여성 3인조 밴드 슈퍼8비트는 음악성과 외모, 무대매너의 3박자를 갖춘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김장훈은 슈퍼8비트와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며, 서울 서교동 등 홍익대 일대에서 클럽공연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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