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사진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보이프렌드가 6일 ‘위 아 보이프렌드’라는 제목으로 현지에서 발표한 한국어 싱글 모음집은 18일자 서양 앨범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음반은 일본 데뷔를 앞두고 발표한 한정판이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많은 일본 팬들이 보이프렌드의 한국 음반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서양 앨범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새로운 팬층이 폭넓게 형성된 덕분이다”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일본의 유명 음반사 빙(Being)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으며, 30일 도쿄의 부도칸에서 ‘퍼스트 데이트 위드 보이프렌드 인 저팬’이란 제목으로 1만석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벌인다.
보이프렌드는 8월22일 일본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키미오 하나사나이’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현지 시장에 데뷔한다.
현재 보이프렌드는 신곡 ‘러브 스타일’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