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바닥에 누워 섹시+아련한 눈빛

입력 2012-06-20 09:37: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한지민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최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박하 역으로 사랑 받은 한지민이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하며 새로운 매력을 펼쳐보인 것.

한지민은 이번 화보에서 드라마 속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아닌 고혹적이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깊고 그윽한 표정을 지어 보이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한지민은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질문에 “물론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보다 좋은 점이 더 많아요. 배우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세우는 게 중요해요.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내 생각도, 마음 가짐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라고 당당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지민은 성실하게 쌓아온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원래 성격이 천천히 익숙해지고 적응하는 편이라 배우의 길도 그렇게 걸어올 수 있었어요. 다행히 때마다 좋은 기회가 찾아왔고요. 점점 일을 좋아하게 되고 자부심도 생기고 잘해야겠다는 욕심도 생겼어요. 한번에 오른 것이 아니라 한 계단, 한 계단 오른 거라 더 소중하고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한지민의 색다른 매력은 ‘얼루어 코리아’ 7월호와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www.allu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