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서열왕 촬영 중 눈물바다…왜?

입력 2012-06-20 20: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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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서열왕 방송에서 눈물’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인피니트 내 서열을 정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와이드 연예뉴스 '인피니트 서열왕'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이 체력왕이 되기 위해 대결을 펼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번 '인피니트 서열왕' 5화에서 얼마 남지 않은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아 대세돌 인피니트가 '제 1회 인피니트 올림픽'을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올림픽에서 각종 이색 경기를 펼치며 멤버 내 최고의 '체력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는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가 방송 최초로 눈물을 흘린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규는 게임을 마치고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을 때도 안 울었는데"라며 눈물을 훔쳤다고.

또한 이 게임을 마치고 성규 뿐 아니라 성열과 우현 역시 눈물을 흘린 것으로 밝혀져 어떤 사연이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했다. 예고편을 본 팬들은 "리더 성규가 왜 울었는지 궁금하다", "매운 고추 먹기 게임을 한 것 같다", "게임에서 져서 속상해서 우는 게 아닐까" 등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인피니트는 눈물을 쏙 빼 놓은 게임 외에도 폐활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게임, 숫자를 계산하며 달려야 하는 '산수 달리기', 고도의 집중력과 치밀한 계산력을 알아 볼 수 있는 경기 등을 펼친다.

인피니트는 이미 올해 초 방송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부 릴레이 경기 금메달을 차치하며 아이돌 내 체력왕으로 인정 받은 만큼 멤버 전원이 모든 종목에서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 멤버 내 진정한 체력왕을 가리기가 무척 치열했다는 후문.



한편 이번주 '인피니트 서열왕'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기열이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깜짝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만능 스포츠맨 엘과 불꽃 남자 호야의 뛰어난 운동 신경과 강한 승부 근성도 만나 볼 수 있다. 과연 대세돌 인피니트의 눈물을 흘리게 한 게임은 무엇일지, 불꽃 튀는 ‘체력왕’ 선발 현장은 20일 (수) 오후 5시와 밤 9시 '인피니트 서열왕' 5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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