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위춘이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걸' 우승자 출신이자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으로 소개된 리위춘(李宇春)을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3억의 중국인들을 사로잡으며 2008 베이징 올림픽 봉송 주자로도 나선 리위춘은 지난해 중화권 20대 연예인 중 최고 소득(한화 92억원)을 올린 중국 톱스타다.
또 그는 포브스 선정 중국 문화예술 유력인물에 최연소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이번 리위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역동적인 한국의 관광매력을 중국현지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보대사 위촉식은 6월 20일 오전 10시30분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는 중국인유학생과 중국관광객 약 150명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