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 “우린 인연인가요?”…알고보니 ‘반전’

입력 2012-06-27 15: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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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

‘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

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의 반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도서관 훈훈한 쪽지'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도서관에서 받은 쪽지는 핑크색으로 '도서관에서 또 만나네요. 우연인지, 인연인지. 한번 읽어 보시고 연락주세요'라는 글씨가 써있다.

사랑 고백을 하려는 편지 같지만 알고 편지를 열었지만, 알고보면 교회 홍보 팜플랫이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를 이용하다니 지능적이다" "사랑 고백인 줄 알았는데" "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 기발하다" "정말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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