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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과 조윤희는 30일 방송되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연출 김형석) 37회에서 ‘시크릿가든’의 ‘거품키스’ 장면을 재연할 예정이다. 극중 이희준(천재용)의 달콤한 상상신을 통해서다.
촬영은 20일 석촌호수 옆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거품키스’ 장면은 평소 이희준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조윤희와 빨리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로고스필름의 한 관계자는 “‘천방커플’ 이희준과 조윤희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급물살을 타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무뚝뚝함과 어색함을 극복하고 이뤄나갈 과감하고 유쾌한 러브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