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조니뎁. 영화 ‘투어리스트’ 스틸컷-엠버허드. ‘겟 썸’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49)이 새 연인 엠버 허드(26)와 열애 중이다.
US위클리는 조니뎁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14년 간 만나 온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뒤 새 연인 엠버 허드와 만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한 측근은 “조뎁과 엠버 허드가 만나는 게 확실하다”고 전했다.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2009년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특별한 관계 진전은 없었으나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투어를 다니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허드의 측근은 “두 사람은 프로모션 투어를 다니는 동안 함께 밤을 보냈다”며 “엠버 허드는 최근 그의 동성 연인 타샤 반 리와의 만남을 끝냈다”고 전했다.
한편, 조니 뎁은 최근 14년 간 동거한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