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모태솔로 고백 “중학교때 데이트만! 연애하고파”

입력 2012-06-30 1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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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모

‘써니 모태솔로’
소녀시대 써니가 모태솔로 임을 고백했다.

써니는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현재 정석원과 열애 중인 백지영에게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써니는 "난 연애 해본적이 없다"며 "데이트는 해본 적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는 중학교 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과 백지영은 깜짝 놀라며 귀를 의심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씨스타 보라도 백지영에게 "남자 소개시켜주세요"라고 외쳤다. 다들 "아이돌이라 연애하는 게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백지영은 "너희 사장님께 물어보겠다. 나도 너희가 남자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보라를 응원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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