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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최우식,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입력 2012-07-01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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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진지희와 최우식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8월23일 막을 올리는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등에 출연해온 진지희와,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최우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이달 말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진지희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실력으로 아역 배우 열풍을 몰고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진지희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같은 ‘나이’인 14세라는 점도 홍보대사 선정의 한 배경이 됐다.

또 최우식은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뒤 ‘폼나게 살거야’ ‘뿌리깊은 나무’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8월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등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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