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 맘보춤 김하늘 생각하며 ‘덩실덩실’

입력 2012-07-02 2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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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맘보춤’

‘장동건 맘보춤’

배우 장동건이 맘보춤을 선보였다.

7월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장동건)이 서이수(김하늘)과 함께 춘천 지방 출장을 앞두고 들뜬 마음에 맘보춤을 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동건은 파란색 샤워 가운을 입고, 과거 영화 ‘아비정전’에서 고 장국영이 선보인 맘보춤을 췄다.

장동건의 맘보춤을 본 최윤(김민종)은 도진의 맘보춤을 따라 하며 “무슨 일 있어? 왜 이렇게 신났어?”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건(도진)은 “나 현장 가거든. 현장은 춘천이고, 서울이랑 멀고, 게다가 밤은 깊고, 타향에서의 밤은 설레고”라며 즐거워 했다.

이후 장동건(도진)은 이수와 함께 춘천 출장을 떠났다. 도진은 이수와 고급 호텔에서 식사를 마친 뒤 “룸으로 올라가자”며 응큼한 속내를 내비쳤다.

하지만 이수는 속옷을 세트로 입지 않았다는 사실때문에 이를 거부했다. 이에 장동건(도진)은 “무박여행도 모자라 운전까지 시키려고 하냐”며 운전을 이수에게 맡기고 잠들었다.

이후 서울에 도착 후 이수는 도진을 흔들어 깨웠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차에서 내려 도진을 물끄러미 쳐바봤다. 이수의 시선에 잠에서 깬 김도진은 “나랑 살자”고 대뜸 청혼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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